올해 서울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매 비용을 20만~3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신청기간에 맞춰 별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서울시교육청은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
서울 양천구는 소상공인 운영 점포 150곳 대상 최대 200만원의 간판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영세·소상공인 간판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기존에는 구청이 건물 및 구간단위로 정비시범구역을 선정해 일괄적으로 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했지만, 올해는 지원 범위
서울시의 경영지원과 금융지원을 종합적으로 받은 소상공인의 1년 후 매출 증가율이 단순 금융지원만 받은 소상공인보다 4.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종합지원(금융지원+경영지원)을 받은 기업 1090곳의 1년 후 매출액, 신용도, 차입금
서울 시내에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불안을 덜어주고자 서울시가 가락시장에 정밀 검사 체계를 마련했다.서울시는 농수산물 대규모 유통 집결지인 가락시장에 방사능 정밀검사가 가능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 분석기(HPGe) 2대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
서울시가 개인컵과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장례식장·경기장 등 일회용품을 많이 배출하는 시설에는 다회용기를 우선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시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서울 강서구는 25일 정부가 발표한 '올림픽대로 시간제 중앙버스 전용차로 도입' 계획에 대해 추가 차로 확보 등 선행대책 없이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반발했다.정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올림픽대로 김포~당산역 구간에 시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이 공휴일에서 평일로 바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초구 대형마트는 일요일에 정상영업하고 매월 2·4주차 수요일에 쉰다.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예고·의견수렴, 유통업상생발전협의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말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원산지 및 대부업 분야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민사단은 다음 달 8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및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시·자치구 등이 발주한 총 3조4555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구매 3930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1381억원을 절감(절감률 4.0%)했다고 22일 밝혔다.계약심사는 시·구·지방공기업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에 대해 계약 전 원가
서울시는 올해 '보람일자리'에 참여할 40대 이상 중장년 56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이다.시는 이날부터 학교
서울교통공사는 매년 반복되는 지하철 부정 승차가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내달 2일까지 특별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공사는 1~8호선 275개 전역에서 부정 승차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수송 인원 추이 ▲경로 우대용 카드 부정 사용 다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국내에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늘린 것
택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택시를 부르는 문화가 뿌리를 내리면서 거리에서 직접 택시를 잡는 서울시민이 10명 중 3명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택시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 중 22.7%만이 평소
서울 관악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조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을 발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각 서비스마다 복잡한 신청 기준으로 인해 신청을
매년 새해 목표로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지키는 이들은 많지 않다. 강한 중독성과 금단증상으로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이에 서울 자치구들은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13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금